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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탄절입니다.

그냥 오늘은 어제있었던 저만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어제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여자친구가 직장을 다니기때문에

여자친구를 조금 늦게만났어요.

오후 3시 30분정도에 만나게되서

저희 집이 이제 인천쪽이라서

서울쪽으로 데이트를 위해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열심히 가고있었습니다.


그렇게 1호선을 지하철을 타고

열심히 서울로 나가고 있었는데

한 이상한 아저씨가 있었어요.

큰 사탕자루를 들고계셨는데

그러면 안되지만 구걸이나 종교활동

물건을 파시는 아저씨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아저씨는 전혀 그런 사람이

아니였어요. 

애, 어른할것없이 전무 행복하라는 말과

함께 사탕하나씩을 나눠주는 

아저씨 였습니다.


그 사탕에는 종교와 관련된 문구는

전혀 없었고요. 단순히 행복하라는 말과

함께 건내주시는 사탕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누군가에게 자그마한 사랑을 전달하는 

였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제자신이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저를 이렇게 생각하게 만든 

사회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고요.


사회가 절 이렇게 만든걸까요?

아니면 제가 이렇게 부정적인 시각으로

밖에 보지못하는 부정적인 사람이

되버린건가요.

지하철 가는 동안 이러한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는 좀더 세상을 비관적이 아니라

밝은 시선으로 보려고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오늘 성탄절인데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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